회사 성과급의 종류

성과급은 회사원의 삶을 영위하게 하는 하나의 원동력이며 객관적으로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그리고 회사의 성장을 느끼게 해 주는 여러 가지로 필요한 제도이다. 반대로 객관적이지 못한 성과급 분배는 그 반발심으로 애사심이 깨지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

 

성과급을 폐지한다면?

모두가 평등한 사회를 위해서, 혹은 저성과자도 함께 간다는 의식을 보여주려 성과급을 폐지한다면 어떻게 될까? 성과에 따른 감시가 사라진다면 작은 이익을 위해서 더 큰 싸움이 일어날 수 있다. 꼰대, 무능력한 상사, 진급을 위해서 물불 안 가리는 성과 가로채기 등. 끔찍한 결과를 발생시킬 수도 있기에 대부분의 회사가 성과급에 대해 차등을 주어 지급하게 된다.

 

성과급의 종류

회사의 초과수익금에 대해서 일정한 지위나 직급에 따라서 차등 지급하는 성과급은 매년 변동성이 큰 것이 핵심이다.

단기성과급 : 한 해의 성과에 대한 보상 및 명절이나 노동자의 날에 대한 주기적인 보너스 성격

장기성과급 : 스톡옵션이나 특별한 직급이나 직무에 주어지는 보너스, 장기 프로젝트에 대한 보상과 위로금 등

 

삼성전자를 예로 들면 PS(Profit Sharing), PI(Productivity Incentive)등이 있는데 PS는 회사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이 얼마나 초과했는지에 대해서 분배하며 PI는 부서별로 차등 지급하는 성과급을 말한다. 혹자는 이것을 연봉에 포함하냐 포함하지 않느냐 말이 많지만. 나는 '포함'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물론 연간 총수입으로 얘기하면서 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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