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월요병은 진짜 있는 병일까?

일요일 저녁이면 늘 개그콘서트의 마지막 음악이 흘러나온다. 그럼 다가오는 월요일의 시작에 괴로워한다. 학생 시절부터 그랬고 지금의 회사생활도 마찬가지다. 지금은 개그콘서트보다는 저녁 11시쯤 업로드되는 네이버 웹툰이 기준이 아닐까?

 

실제로 미국의 한 조사에서는 월요병의 진실을 이렇게 다룬다.

일요일 오전 11시가 지나면서 월요일의 불안증세가 시작된다. 잘 웃지 않으며, 작은 일에도 신경이 곤두서기 시작한다. 또한 신입사원이나 사회초년생보다 나이가 제법 먹은 경력자 45세 ~ 55세에서 월요병이 가장 크다고 한다.

즉, 우리가 짬이 없어서 직급이 낮아서 월요병이 생기는게 아니라 평생 달고 다닐 아주 집요한 망상 같은 병이라는 것이다.

 

월요병 극복 방법

생활리듬 지키기 : 열심히 일을 했다고 주말에는 너무 놀면 안 된다. 아니 정확히는 일요일 오전 11시까지는 신나게 놀고 그 이후로는 정신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면서 쉬어줘야 한다.

 

규칙적인 운동 : 직장인에게 운동만큼 지키기 어려운 게 어디 있으랴? 그래도 월요병을 물리치고 회사생활을 잘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되니 힘들어도 해봐라.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 가족이라는 존재는 힘든 것을 서로 공유하고 힘을 돋워주는 유일한 존재이다. 말을 많이 하고 같이 웃고 같이 행동하라 최소 주말만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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